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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활동 공유회 진행한 모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8일 오후 3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활동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 및 실무 협의체, 실무분과, 그리고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해, 각 협의체 조직별 2025년 활동 성과 및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27명의 위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올해 우수분과로 선정된 어르신분과에 대한 시상이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를 안겼다. 이어 유튜버 ‘밥 사주는 삼촌’ 김성수 강사의 ‘나누는 삶, 행복한 삶’ 힐링 특강이 더해져, 현장에 따뜻한 감동과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기현)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 모색,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17개 동 협의체에서도 올해 총 71개의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 빈틈없는 지역복지 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욕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온 모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소외 없는 따뜻한 성동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이 성동구 복지 발전과 주민 행복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희망과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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