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오는 15일 실버뮤지컬 '청춘을 노래하다'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4 0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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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열린 공개오디션 통해 선발된 60세 이상 실버가수들의 공연 진행
▲ 성동구가 오는 15일 소월아트홀에서 실버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성동구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소월아트홀에서 실력파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2022 실버뮤지컬 ‘청춘을 노래하다’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0월 7일 공개오디션에서 선발된 60세 이상의 제4기 실버가수 12명과 실버명예가수(한마음회) 6명의 출연진들이 가슴 속에 담아온 끼를 관객 앞에서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며, '쟈니 리', ‘현당’ 등 유명실버가수의 무대와 ‘청춘클럽’ ,‘원미자 한국무용단’ 등 화려한 축하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용감한 도전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이 실버 세대의 사회참여와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고, 또 노래로 세대 간 하나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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