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마을포럼 환경편 한마당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성동구가 오는 22일 '2022년 성동마을포럼-환경편 한마당' 행사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된 성동마을포럼은 올해 9회차를 맞이하여 성동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실천을 약속하는 참여한마당으로 구성됐다.
올해 환경편 한마당은 책엄책아(책읽는엄마책읽는아이), 씨생(씨앗에서 생명을), ㈜펀펀마주아리 등 참여단체의 환경지키기 실천 사례 발표로 시작하여, 복지관, 주민모임 등에서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교육보드게임, 환경정화 활동, 새활용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쓰레기 제로'에도 도전한다. 행사장에는 일회용품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후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동참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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