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2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사례공유회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7 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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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들의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및 지역 네트워크 협업 성과 공유 등
▲ 성동구가 2022년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월 23일 2022년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사례공유회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성동의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및 한 해 동안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대상자의 변화된 모습, 담당자의 성장, 지역 네트워크 협업 성과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먼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구 추진단이 2년 동안 함께 추진한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컨설팅'에 대해 발표하고 내년도 민·관 통합사례관리 신규자 교육과 네트워킹 파티의 지속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진숙 교수를 초빙하여 우수사례 수기 4편을 공유하고 각 발표 사례에 대해 조언을 받음으로써 더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례공유회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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