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안흥면은 안흥면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각 분야를 집대성한 향토 사료집 '안흥면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흥면이 주관하고 안흥면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했으며, 안흥면지편찬위원회가 펴낸 안흥면지는 안흥면의 역사, 문화, 경제, 산업, 교육 등 각 분야를 총망라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제적, 역사적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안흥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후세에게 물려줄 향토사 정립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년 1월 안흥면지 편찬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연구용역 시행(2021. 2), 자료조사 수집 및 집필(2021.2~2022.7) 등의 제작과정을 거쳤다.
총 1,300부를 발간했으며, 횡성군과 횡성군의회를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마을별 세대에 배부하여 안흥면을 보다 널리 알리고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김주학 안흥면지편찬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수많은 노력을 거쳐 안흥면지가 빛을 보게 됐다. 힘을 보태주신 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경희 안흥면장은 “안흥면지 발간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안흥면지가 오래도록 지역의 소중한 자료로서 사랑받는 것은 물론 안흥면이 더욱 발전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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