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선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정선군의 두 공공 상영관 아리아리정선시네마와 고한시네마가 ‘작은영화관 기획전 2025’에 올해도 공모 선정됐다.
2017년 개관 이래 9년 연속으로 시즌을 이어간다.
기획전은 8월 30일 시작해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총 31편을 무료 상영한다.
올해 주제는 ‘뒤로재생·앞으로재생(RE:PLAY)’. 고전영화를 다시 보고(뒤로), 독립·예술영화를 지금 함께 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관은 영화진흥위원회, 운영은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와 공모 선정된 전국 15곳 작은영화관이다.
정선 작은영화관은 세대 페어링 프로그램, 영화 직업 특강, 배리어프리 상영 등 접근성과 교육을 강화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한 달을 넘긴 현재, 극장은 10~11월 가을 하이라이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역성과 공감을 잇는 작품을 중심으로 주말·저녁 시간대 편성도 확대한다. (상영작·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관계자에 따르면 “정선 작은영화관은 해마다 끊김 없이 시즌을 이어오며 지역의 일상을 스크린으로 연결해 왔다”며 “가을 하이라이트를 통해 가족·청소년·시니어가 함께 즐기는 무료 상영회의 장점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개요]
* 기간: 2025. 8.30. ~ 11.15.
* 장소: 정선시네마·고한시네마(정선 작은영화관)
* 상영/연계: 31편 무료 상영 + 배리어프리·영화 직업 특강·세대 페어링
* 가을 하이라이트(10~11월, 일부)
- 어른 김장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작은 정원, 야구소녀
- 애니메이션/가족: 체크 히어로(더빙), 에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더빙) 등
- 세부 상영일시와 예매/좌석 안내는 각 극장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
[관람 안내]
* 요금: 전 회차 무료(선착순, 일부 프로그램 사전예약)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