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제1회 도서관의 날…“대출 정지 풀어드립니다”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2 0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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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 기념행사 진행
▲ 울산교육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제1회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자 도서 대출 정지를 풀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연체 중인 도서 때문에 대출이 어려운 이용자와 이전 연체로 대출 정지 중인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도서 연체에서 탈출하려면 해당 이용자가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해 대출 정지 해제를 요청하면 된다. 현재 연체 중인 도서가 있는 경우 도서를 반납하고 해제 요청해야 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미반납 도서도 많이 회수되고, 대출 정지도 많이 해소돼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이날부터 1주간은 도서관주간이다.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 지정했으며 지난해 12월 도서관법 개정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도서관들은 이를 기념하고자 울주도서관의‘아묻따! 도서 연체 탈출 이벤트’를 비롯해 도서 2배 대출, 회원가입·서평 이벤트, 독서 관련 체험활동, 공연, 영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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