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초등학생 교통안전 물품 지원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1 09: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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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및 저학년 학생들(1~3학년) 대상
▲ 삼척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및 저학년 학생들(1~3학년)에게 교통안전 물품인 옐로카드 1,300개와 투명·형광우산 350개를 제작해 4월 말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옐로카드와 투명·형광우산은 야간이나 우천 시에 운전자 시야 확보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교통안전 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의식 증대를 위해 2019년 1학년 500개, 2021년 1학년 500개, 2022년 1학년 500개 등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투명·형광우산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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