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 모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산군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2회 예산군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제정된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주최로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 홍원표 예산군 부의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노인복지관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9명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부 행사로는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예산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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