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함성’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시는 성내지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제8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학로 상가 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구 금성양화점, 구 금성장)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
대학로 일원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인 및 예비 창업자 등 셀러 35팀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이, 문화예술놀이터(구 맘유)에서는 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동네슈퍼’ 운영이, 문화예술놀이터(구 금성장)에서는 오전 11시에 ‘추억의 검정고무신’, 오후 2시에 ‘SING2’, 오후 4시에 ‘Ponyo’ 등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육군 제23경비여단은 문화예술놀이터(구 금성양화점)에서 군용 물품 전시 및 군복 사진촬영 체험을, 읍성 쉼터에서 어린이 페인트건 총쏘기 체험을 운영한다.
아울러, 읍성쉼터 무대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위로하기 위한 ‘아로하’ 플루트팀의 버스킹 공연과 가페라 가수 이한의 ‘감성터치 힐링콘서트’가 진행되며, '이웃에 영웅이 산다' 사연 접수를 통한 룰렛 경품 이벤트 무료참여 등의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달 개최하는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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