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시, 뿌리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 지원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0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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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블루워싱) 참여기업 모집
▲ 인천테크노파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뿌리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 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블루워싱)’에 참여할 기업을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TP가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뿌리기업에 근로자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있지 않은 경우, 전문 세탁업체를 통해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있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등의 뿌리기업 또는 뿌리산업특화단지 내에 입주한 뿌리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근로자가 깨끗한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뿌리산업의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워싱’ 사업은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인천 내 뿌리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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