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만드는 강동구 청소년 정책...제12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 모집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09: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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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까지 신규 위원 모집… 청소년정책 제안·연합워크숍 등 사회활동 기회 제공
▲ 제12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 홍보물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제12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구는 2016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며 청소년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달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1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진로 교육 실효성 강화, 청소년 여름 축제 개최, 청소년 복지정보 접근성 향상과 생활보건 개선, 청소년 교외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일상과 밀접한 과제부터 사회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까지 다양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제안했다.

또한 ‘2025년 서울특별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시뮬레이션 참여 교육 실시’를 주제로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연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아동의 4대 권리 등) 관련 교육과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유엔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도시 강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구는 4월 5일까지 제12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하는 청소년의 대표성을 높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 청소년단체, 시설로부터 기관 추천도 받을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만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제12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의미 있는 정책 제안과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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