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로 역사를 읽다’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1 0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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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마스터 앤드 커맨더’상영
▲ 울산박물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마스터 앤드 커맨더’를 상영한다.

하반기 ‘영화로 역사를 읽다’는 제3차 특별기획전 ‘고려바다의 비밀-800년 전 해상교류의 흔적’과 연계해 고려시대·해상교류 및 전투·바다·수중발굴·도자기 등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806년 나폴레옹 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마스터 앤드 커맨더’는영국과 프랑스의 치열한 해상전투에서 용감한 선원들의 모습과 당시 범선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잘 연출한 영화이다.

특히 최초로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섬 내부를 합성이 아닌 실제로 촬영해 제작된 영화로도 유명하다.

영화 관람은 이날 박물관을 방문하면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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