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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문화예술회관, 국립합창단 ‘시네마 클래식’ 초청 공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태백시는 오는 12월 3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 '시네마 클래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태백시와 국립합창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 합창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OST를 국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국립합창단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라퓨즈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로 참여해 무대의 깊이를 더한다.
안무는 김민서, 사회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인 안인모가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라라랜드’, ‘오즈의 마법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다양한 영화의 음악을 클래식 합창 형태로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태백시청 홈페이지 내 ‘문화예술회관 무료공연 신청’ 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 임의 배정되며, 자세한 문의는 태백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립합창단의 ‘시네마 클래식’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겨울밤 영화음악이 주는 감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연을 지속 유치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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