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시채용을 통해 보육·유치원교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11명을 아이돌보미로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는 인·적성검사와 건강검진, 기존 돌보미와 2인 1조 현장실습을 거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채용된 아이돌보미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옥 센터장은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신규 아이돌보미를 채용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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