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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202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임실군이 지난 19일 성수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해, 도내 14개 시군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명과 산불 담당 공무원 1명으로 지상 진화팀을 구성해 경연을 벌였다.
경연은 산불 발생 현장에서의 산불 진화차 진입과 급수 제한 사항을 대비해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및 간이수조 등을 설치하고 담수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임실군은 6분대를 기록하여 14개 시군 중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정확한 상황판단, 매뉴얼 기반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팀워크가 이뤄낸 성과이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실전 같은 대비 태세로 진화대원들이 지상 훈련을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산불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능숙한 초동 진화 태세를 정비하여 산불 대응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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