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문화재단 ‘명절 특별 이벤트’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김해문화재단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천문대 총 3개 사업장이 개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입장할인, 풍물·국악공연, 민속놀이체험, 무료영화 상영회, 정월대보름달 관측 등 특별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먼저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설날 연휴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온 가족을 위한 ‘명절 놀이터’로 변신한다.
흥겨운 민속공연과 마술쇼,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AI 운세자판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민속놀이 존’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용띠 방문객, 귀성객, 한복 착용 방문객,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주요 패키지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제공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설 연휴 중 2월 11일 부터12일 양일에 걸쳐 이벤트를 펼친다.
한복 착용 시 전시관 입장료를 면제하는 이색 할인 이벤트 ‘한복 착용 무료입장’과 함께 가족영화 무료 상영회 ‘클레이아크 영화 산책’도 개최된다.
여기에 더해 미술관과 인근 커피숍 간 상호 할인 이벤트인 ‘커피와 미술관’도 같은 기간 운영되어 참여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김해천문대는 정월대보름달과 함께 행운 가득 새해를 맞이하는 이벤트인 ‘정월대보름 달맞이 특별 이벤트’를 정월대보름 당일인 24일 저녁에 개최한다.
굴절망원경을 통해 대보름달을 두 눈으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담아갈 수도 있다.
더불어 소원쓰기 체험과 어린이 한정 깜짝 선물도 제공된다.
(재)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새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의 활기찬 기운과 즐거운 추억을 김해에서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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