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 세종시 보람동·한국문화연수원과 교류협력 워크숍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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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사곡면, 세종시 보람동·한국문화연수원과 교류협력 워크숍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14일 자매결연 기관인 세종시 보람동과 한국문화연수원과 함께 소통과 교류 확대, 지역 발전을 이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워크숍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곡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세종시 보람동·보람동통장협의회, 한국문화연수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주시 주요 시책(온누리 공주시민 제도, 고향사랑기부제) △한국문화연수원 열린공간 이용 안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농촌 일손돕기 사례 등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인공지능(AI)의 기본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지역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해주신 세종시 보람동과 한국문화연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곡면과 세종시 보람동은 지난 2023년 8월 교류 행사를 계기로 활발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문화연수원과는 2024년 3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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