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창문화관광재단, 방장산 탐방 설명.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방장산의 가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 전문가의 인문, 자연환경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생물종을 조사해보는 생태관광 행사인 “고창 바이오블리츠 in 방장산” △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방장산 생물권 지도 제작 △ 국민 누구나 쉽게 방장산의 인문자연환경을 알 수 있도록 “키워드로 본 방장산” 발간 △ 지역주민 대상 방장산 산림교육이 추진될 예정으로 전북생명의숲,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장성숲체원) 등과 협업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완충지역인 방장산은 고창군에서 가장 높은 산(743m)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의 도계와 고창군, 장성군, 정읍시의 시·군경계가 되는 산이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 패러글라이딩장(억새봉),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등 많은 국민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방장산의 경관 가치를 인정하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으로 선정하고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방장산의 생태가치 확산과 관광자원화의 초석을 다지게 된 것을 영광이다”라고 밝히며 “금번 방장산 사업을 시작으로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