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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소방서,‘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캠페인 전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여수소방서는 지난 18일과 23일, 시민의 생명 보호와 효율적인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승호 여수소방서장, 정기명 여수시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서대현 전라남도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 ▲구급대원이 판단한 병원 선정에 대한 존중 ▲구급대원 폭행 금지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상황센터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주요 강조 사항으로 안내했다.
특히 비응급 상황에서의 무분별한 119 신고는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구급대원의 전문적 판단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활동 중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은 엄연한 범죄 행위임을 알리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119구급차의 올바른 이용 기준을 이해하고, 꼭 필요한 순간에 구급차가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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