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는 2023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이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35호와 공동주택 3,231호이다.
열람은 시청 세정과 또는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로도 문의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중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결과가 통지되며 9월 26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복지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