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함께 18일에서 20일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인형극 ‘코코의 위험한 하루’을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 인형극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주관으로 운영됐다.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실종·유괴 상황을 간접 경험하고 위험상황이 발생했을 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1일 2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신지혜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함께 운영하게 된 찾아가는 안전인형극 관람으로 영·유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전달하고 영유아가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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