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가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2023년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사회개발 정책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회조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전국 지자체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17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조사 이후 올해 7회째 실시되는 이번 사회조사는 관내 1,000 표본가구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8개 부문의 공통항목 38개, 동해시 특성항목 10개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조사기간에 대상가구를 방문, 면접조사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조사대상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터넷 및 자기기입식 비대면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수집된 자료는 관련법에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올해 12월중 잠정 발표하고, 최종 확정 발표는 내년 4월중 계획이다.
신영선 기획예산과장은 “사회조사가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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