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어르신들은 오늘도 열공 중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둔내면에 위치한 디지털배움터, 이곳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기로 항상 뜨겁게 달아올라 있다. 특히 올 4월 개강한 이래 벌써 90여 명의 수강생이 스마트폰부터 유튜브, 코딩까지 8개 프로그램 과정을 수강했다.
특히 7월 19일에는 정보 취약계층과 디지털배움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정보화 교육 동기를 촉진하고자 시행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광역자치단체 주관의 ‘2023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 예선도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다.
그동안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배우는 것에는 큰 한계가 있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연숙 강사와 7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은 인해 지역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탄력이 붙도록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둔내면 디지털배움터는 마을회관 방문교육도 병행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교육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지역 소식을 동영상으로 담아 면민 간 소통 연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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