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공주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말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 4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900여 명이다.
조사는 공주시에서 선발한 6명의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 태블릿PC를 이용해 대상자와 1:1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조사 자료는 보건사업 수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했을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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