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대덕구 ‘에너지 소모임’ 홍보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덕구는 대덕구민들의 넷제로(Net-zero) 생활을 응원하고자 6월 ‘에너지 소모임’을 진행한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에너지 소모임은 ‘2023년 넷제로카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계획·센터 2차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대덕지역에너지센터가 기획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대덕구의 넷제로 카페와 함께 재생에너지 확산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제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에는 △기후위기 독서토론(6월 22일 오후 3시, 법동 민카페:계족로629) △재생에너지 워크숍(6월 27일 오후 3시, 목상동 온새미로:대덕대로 1448번길 80) △양말목 손가방 만들기 원데이클래스(6월 28일 오후 7시, 송촌동 키브커피:계족산로81번길64, 201호)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달의 에너지 소모임독서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성화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펼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소모임은 대덕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전화, 대덕지역에너지센터로 유선 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추진 중인 ‘2023 넷제로카페 활성화 사업’은 4월부터 에너지 절약, 태양광 키트 자동차 만들기, 시민햇빛발전소 워크숍 등 에너지 소모임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대덕구 내 7곳의 넷제로카페에서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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