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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성공홀' 내년 9월 개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학생성공홀이 외부공사를 마치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총 140여억 원(국비 120억원, 시비 20억원)이 투입된 학생성공홀은 학생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건립되고 있다.
현재 외부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내부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행사는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20주년을 기념해 내년 9월로 예정됐다.
학생성공홀은 지하부터 4층까지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층에는 전시행사를 위한 메모리얼홀과 라운지가, 1층에는 학생라운지 및 그룹랩실이 들어선다.
2층은 카페와 푸드코트로, 3층은 국제회의·전시·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하이브리드 공간으로 꾸며진다.
4층에는 학생상담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3층은 지역민들에게도 개방돼 각종 지역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김용민 여수부총장은 "전남대는 지역사회와 100여년을 함께 성장해 온 대학"이라며 "시비 20억원이 투입된 학생성공홀은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을 상징하는 모델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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