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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장명동 ‘제2회 각시다리 함성’ 축제…도시재생으로 활력 ‘UP’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정읍시 장명동 각시다리 특설무대에서 지난 11일 ‘제2회 각시다리 함성’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명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실행을 맡았으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동체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프리마켓에서는 10개 공동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이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통기타 세상, 김잔디, 양병술, 뉴윈드 팩토리, 손지은 등 5개 팀이 출연해 통기타, 보컬, 어쿠스틱, 장구, 팝페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명규 위원장은 “제2회 각시다리 함성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장명동이 도시재생을 통해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며 “주민 주도의 마을축제가 지역공동체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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