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창군, 보호아동 수능생에 ‘엄마 찬스’ 도시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창군이 13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엄마 찬스–사랑의 도시락 전달’을 진행했다.
수험생 보호대상 11명을 위해 진행됐으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이 각 가정과 시설에 방문하여 아동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고창군은 매년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키우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고창군은 아동양육시설 2개소, 아동보호치료시설 1개소, 가정위탁보호아동 48명을 관리 중이다.
지속적으로 아동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확대해 보호에서 자립으로 이어지는 통합적 보호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지지와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