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선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정선군은 9월 22일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가위맞이 고향사랑기부 현장이벤트’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정선의 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됐다. 특히 선착순 50명에게는 ‘와와군 미니캐리어’ 또는 ‘잡곡 3종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 답례품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선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 참여를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청정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 및 업체의 참여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기부금은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인 UI프로그램지원과 장애인 편의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기획관은 “강원랜드 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한가위맞이 이벤트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