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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세트 지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년 기후변화(혹한기) 취약가정 계절별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취약한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저소득 취약가구 250가구에게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 했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보온 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가구에 생활 속 따뜻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성희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취약가구는 겨울나기에 걱정이 있는 만큼, 이불 세트지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은호 군포시장은“한파 속에서도 이불 한 채가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온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이 겪게 되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겨울 이불세트 지원을 계절형 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위한 상황별 맞춤형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년 기후변화(혹한기) 취약가정 계절별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기후위기에 취약계층 보호 대책으로 폭염에는 냉방기기, 혹한기에는 체온 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겨울 물품을 지원하여 기후위기 대응 복지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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