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전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자동차 배출감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통해 조기폐차 300대, 5억 9천만원 /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 34대, 1억 1,500만원 / 건설기계 엔진교체 16대, 1억 9,800만원 /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0대,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14억 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조기폐차 900대, 13억원 / 매연저감 장치 지원 16대, 5,600만원 / LPG 화물차 신차 구입지원 68대, 1억 3,600만원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지원 사업은 동해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접수 날짜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대기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을 지속 추진,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청정 동해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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