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육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듣기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의 학교 현장 정착을 지원하고자 교사동아리를 운영한다.
다듣영어 교사동아리는 교사들의 자발적 공동연구팀이다. 교사 227명이 팀별로 3~10명씩 40팀을 구성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사동아리 운영비로 팀별 150만~250만 원을 지원한다.
교사동아리는 팀별로 연구주제를 정한 후 다듣영어 5종 세트(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AI펭톡, 교육모델, 다듣영상)를 학생에게 적용해 영어 학력과 흥미도 향상 효과를 분석한다. 11월에는 성과나눔회를 열어 분석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다듣영어 교사동아리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돕고자 3일 울산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동아리 리더 4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초기부터 다듣영어지원단으로 활동한 수암초 신혜진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실제 사례와 운영 방법, 동아리 리더로서 역할을 안내했다.
울산형 초등다듣영어는 “다(多)들으면, 다(All) 들리는 다듣영어”로자연스러운 언어습득과정을 중시하는 울산특색 영어교육으로 브랜드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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