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해시청 전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여름철 해변 이용객 증가에 따라 관내 비지정해변 중 피서객들과 지인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한섬해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까지 질서계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야간(10시~24시) 동안 인명구조함 정비, 방역수칙 안내, 백사장 내 무질서 행위 예찰 활동 등을 펼치고, 익수자 발생 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질서계도요원을 배치·운영한다.
또, 안전보안관을 비롯해 천곡동 관내 사회단체, 자율방범대도 질서계도 요원들과 함께 예찰 활동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선다.
이 외에도 시는 지난 4월 동해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비지정해변 안전시설물을 점검해 노후 안내판 및 구명장비를 교체했으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미배치 해변 안내 및 폭죽사용 금지 등의 현수막을 설치했다.
장해주 안정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비지정해변은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만큼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