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홍보 웹자보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작구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 참여와 자립 을 지원하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일반형・시간제・복지일자리 109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37명 ▲지적장애인 보육도우미 15명 등 총 177명으로 확대한다.
먼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69명(일반형-전일제 33명, 시간제 19명, 복지 17명)을 이달 9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12월까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등에서 ▲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장애인사회보장과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사업자등록증 소유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 제외된다.
이밖에도, 구는 이달 중 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을 통해 복지일자리, 요양보호사 보조, 어린이집 보육보조업무 등을 수행할 99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발달장애인 직장적응 체험훈련’이 실시될 예정으로,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발달장애인 9명이 사무보조, 바리스타 업무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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