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시행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신건강증진 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Wee센터 상담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20개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신건강 관련 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나누어 총 2회 진행했다. ‘자신과 타인의 이해’, ‘행복을 찾는 소통의 기술’이란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상담기술 습득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소통을 통해 긴밀한 연계체계 구축 등 업무협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박한석 센터장은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하다”며 “영동 군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매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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