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는 15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사회복지관련 단체장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이라는 주제로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사회복지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식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문화공연행사를 진행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오로지 사명감 하나로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이자 리더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하고 활기찬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종사자 건강검진비, 복지포인트, 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하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복지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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