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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2025년 안전충남훈련' 실시 재난대응 태세 점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서천군청사 대형화재 및 폭발 사고를 가상한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하며 실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을 중점 유형으로 설정하고 서천군과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재난 상황은 다중밀집시설인 서천군청사에서 발생하는 대형화재로 설정했으며, 현장 및 토론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의 협력체계 구축·대응 등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함께 진행하여 군 전 직원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초동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전 훈련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초기 대응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훈련은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 부서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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