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웰빙레포츠타운 풋살구장·족구장 할인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 수험생들의 심리적 피로 회복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을 활용한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와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공공체육시설 할인 이벤트는 웰빙레포츠타운 풋살구장(C·D) 및 족구장을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수험생은 기존 학생 요금 대비 50% 할인된 금액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 매표소에서 수험표와 신분증(모바일 가능)을 제시하면 현장 결제로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할인 적용 시 요금은 풋살경기장(1면·1시간) 2,000원, 족구장 1,000원이며,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수험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오름스포츠센터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수영장 내 2개 레인을 활용해 관내 수험생(고3 및 N수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1회, 총 4회의 강습이 진행된다. 강습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았으며, 선정된 수험생들은 일일 입장료 4,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빈 이사장은 “치열한 수험 생활을 마친 수험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동해시와 협력해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