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2022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23명 모집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내 표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 사회조사'추진을 위한 현장 조사요원을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23명으로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15명, 입력내검원 4명으로 사회조사 기간 중 업무수행이 가능한 동해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각종 자격, 경력 증빙서류를 지참해 시청 홍보소통담당관 법률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산업‧직업분류 코딩 및 가구대상 통계조사 경력이 있거나 행정사무 및 컴퓨터 활용도가 높은 사람을 우대·선발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8월 초 개별 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관련 정책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며, 동해시는 2017년부터 매년 강원도와 통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8월 18일 0시를 기준으로 건강, 가족·가구, 지역산업, 사회통합, 안전, 환경, 가구관련사항 등 7개 부문 48개 항목에 대해 가구별 방문 면접 조사와 비대면 조사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박희종 홍보소통담당관은 “사회조사가 시민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