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7월 12일(수) 오전 11시 맹방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바가지요금 근절, 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 금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표시제 등 물가안정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물가안정 동참 홍보 물품과 전단지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해수욕장 폐장일인 8월 20일(일)까지 해수욕장,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등에서 몇 차례 더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공정한 상거래 근절과 즐거운 피서지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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