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트는 동해대학 지역발전리더학과 활발한 행보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동트는 동해대학 지역발전리더학과’학생회가 관내에서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리더학과’는 비학위 시민대학으로 지난해 제1기생 54명이 졸업하여 시민과 도시가 공존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실천력 있는 지역사회 리더ㆍ활동가로서 지속적인 학생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회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교육 지원사업] ‘나눔과 배움의 즐거움 함께해요, 동트는 동해대학’,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지방보조금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한국생산성본부 ‘바다속 쓰레기 건지기 간접 체험용(놀이용) 교구 보급’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9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세계시민교육, 행복드림 냉장고 밑반찬 나누기 등 재능기부, 바다생태계보존, 건강증진(치매예방)을 위한 환경 체험 교구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보급, 동해시 관광명소 홍보영상물 제작과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회는 지구촌 시대를 공감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 간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문 학생회 회장은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지역의 리더(어른)로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하는 회원들께 감사하며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 채움과 지혜로 '같이'에 '가치'를 더하는 학습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