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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시장 ‘몽꾸랑 놀장(場)’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거제 고현시장에서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행사 ‘몽꾸랑 놀장(場) – 고현시장 게릴라투어’가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옆 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공연·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거제시와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고현리을상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인 22일에는 △전통키링 만들기 △전통LED 무드등 만들기 △전통차 블렌딩 체험 △떡메치기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거제시 캐릭터 ‘몽꾸’와 사진찍기(무료 폴라로이드), 몽꾸를 찾아라, 몽꾸(9초)를 맞춰라 등 몽꾸와 함께하는 고현시장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장보기, 시민노래자랑, 고현시장 룰렛을 돌려라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퓨전국악·장구신동 공연·버블 공연·마술 공연·퍼포먼스 라이브팀 공연 등 다채로운 초청공연이 이어져 전통시장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3일에는 오전 11시 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회자와 시장투어를 하며 상인들과의 만남과 시장 즉석가게 홍보를 진행하고,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슈링클 키링 만들기 △마카롱 동전지갑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시민노래자랑과 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이어진다.
그밖에 전자 현악 공연연주, 트롯가수 공연, 싱어송라이터 무대, 퍼포먼스 라이브팀 공연 등으로 구성된 ‘뮤직페스타’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거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상권관계자는 “몽꾸랑 놀장은 리을상권의 첫 시장형 축제로, 전통시장과 도심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고현시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몽꾸랑 놀장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리을상권의 문화 정체성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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