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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호산항 LNG산업기지 방파제에서 '제19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총 25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감성돔을 1순위로, 벵에돔·우럭·넙치과(가자미·도다리·광어) 순으로 대상 어종을 지정했으며, 각 어종별로 규정된 크기 이상의 개체를 계측해 순위를 결정한다.
1위는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트로피가 주어지고, 2위와 3위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어족자원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감성돔 49.5cm를 낚은 인제군 거주 참가자가 1위를 차지해 상금 700만 원과 상품 3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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