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서북구 공무원이 지난 26일 아동급식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 서북구가 지난 26일 여름방학 아동의 안전한 급식 지원을 위해 아동급식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서북구는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청결도 ▲위생상태 및 관리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파악 등을 점검했다.
아동급식제공업체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서북구 결식우려아동 530여 명에게 도시락 형태의 중식을 배송할 예정이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단의 균형과 배송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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