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동난계국악단의 이현창 상임지휘자가 27일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인물로, 고향에 대한 사랑을 담아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현창 지휘자는 "국악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영동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같은 날 영동난계국악단의 이숙미 행정실장 역시 영동군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숙미 행정실장은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을 전달하며,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이들의 기탁은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번 기탁으로 다른 군민들에게도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영동난계국악단은 1991년 5월에 창단 이후 영동군을 홍보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악체험촌 공연장에서‘토요우리소리’공연으로 다양한 국악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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