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양성평등 문화만들기 워크숍 열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가 지난 최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나아갈 방향 토론과 특강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 힐링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휴식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관심이 있는 관내 여성들과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선희 소장이 강사로 나서‘일상에서의 평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여성들은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에 대한 인식과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샴푸,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무릉계곡 숲길을 걸으며 남녀 모두 살기 좋은 동해시 만들기를 위한 토론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진행됐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3년 만에 열린 이번 여성관련 워크숍을 계기로양성평등 지수 상승과 양성 평등 문화 확산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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