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소방서, 한국 목욕업중앙회 충남지회 소방안전교육 실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12일 오전 천안시 성정동 소재 천안축구센터에서 목욕장업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목욕탕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요구되는 장소로 밀폐된 공간적 특성상 신속한 화재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목욕장업 영업주의 안전 의식을 향상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저감 하기 위해 교육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비상구 안전관리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대피요령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요령 등 목욕장 영업주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 등이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관계자들이 배우기 쉽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욕탕·사우나 등의 화재 시 이용객이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이용객의 대피 여건 확보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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