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점검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9 1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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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금연구역 1688개소 중 10% 이상 점검 추진
▲ 금산군보건소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금산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금산군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인 공공청사, 카페, 음식점, 청소년활동시설, 학교, 공동주택(금연아파트) 등 총 1688개소 중 10% 이상을 선정해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금산군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3개조로 편성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설치 △흡연실 설치기준 및 방법 적법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주야간, 휴일에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위반 시에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산군의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금연상담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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