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0 1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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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3.부터 11. 3.까지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로 ‘시민 제일, 행복 안전 동해시’ 구현
▲ 동해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배양 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건물 화재,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전국의 모든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체육시설) 대형화재 및 산불’복합재난발생 상황메시지를 시작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하여 같은 시각에 통합 실시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청사 화재대피훈련 및 화재예방 교육을 비롯하여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이마트) 화재 대피훈련, 안전점검의 날(안전 한바퀴)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훈련과 교육,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이번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및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 제일! 행복 안전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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